2022年6月9日 아프지 말라며, 흉측한 것은 보지 아니하고 좋은 것만 보라며, 세상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것들만 선물해주는 그대.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나의 파란 그대. 소우란의 밤은 제가 지켜주겠노라 약속했는데, 이 날은 소우란이 저의 밤을 지켜주었어요. 도리어 다정하게 토닥이는 손길에 매일 꾸는 꿈도 보지 못한 채 깊은 잠에 들었답니다. 달맞이꽃은 달의 요정이 오직 그대를 위해 피워낸 것이었는데, 지금은 제 머리 맡의 달맞이꽃이 달빛에 빛나고 있어요.